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가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이하 직매장)을 새단장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푸드재단은 직매장에 새로 입점한 베이커리와 정육코너를 새로 개점하고 전반적인 구조를 변경하는 등 리뉴얼 기념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지난 8일 신규 입점한 정육코너는 삼겹살·목살·앞다리살 등 가장 인기 있는 돼지고기 부위를 중점적으로 1근에 1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이커리코너는 쌀과 관내 농산물을 주재료로 웰메이드 빵을 판매하며, 금일(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갖고 최종점검 후 19일 정식 오픈한다. 식빵을 비롯해 순수 쌀을 이용해 만든 익산팡빵, 부추야채빵 등 매일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높아지는 건강 관심도로 확대되는 샐러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버터헤드와 프릴아이스 등으로 구성된 신선한 샐러드팩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는 3만원 이상 구입 시 새싹키트 증정, 5만원 이상 구입 시 장바구니 증정, 카카오톡 채널 가입 시 직매장 포인트 2천점 적립 등 선착순 한정 수량 이벤트도 진행된다. (※ 이벤트는 당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음)
푸드재단은 앞으로도 복숭아와 샤인머스켓 등의 제철과일과 농산물, 계란 등 기존 품목과 더불어 신규 품목들을 계속 발굴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고객소리함’을 설치해 매장에 관한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며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보다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완수 센터장은 “이번 직매장 재단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언제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가·품목 발굴과 품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우리 매장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치하는 대표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