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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결혼이민자 맞춤형 전문직업인‘ 양성

10월까지 결혼이민자 약 20명 대상…한국어 등 기초교육부터 바리스타·제과 등 직업 훈련까지

등록일 2024년08월12일 13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는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오는 10월까지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소양 수업과 한국어 수업 등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제과 취·창업'과 '스피치' 등 직업 훈련 강좌를 진행한다. 컴퓨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는 '방과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 과정 이수 시 3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iksan.familynet.or.kr) 또는 전화(063-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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