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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컬 웹드라마 ‘무왕의 꿈’ 출정…촬영 ‘본격화’

배우, 스텝 등 제작진 모두 백제왕궁박물관에 모여 출정식 가져

등록일 2024년07월29일 12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제왕도 익산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되는 K-로컬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흥행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지난 27일 웹드라마 '무왕의 꿈'에 출연하는 익산시민과 지역예술인, 배우, 스텝 등 60여 명과 백제왕궁박물관에 모여 성공적인 제작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익산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왕의 꿈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출연진에게 ‘익산시민 명예배우 증서’를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출정식을 마치고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준비한 백제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백제왕도 익산의 의미를 되새기며 본 촬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K-로컬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익산의 생태, 역사, 문화자원과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여 백제왕도 익산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로컬 콘텐츠를 홍보 및 확산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웹드라마를 통해 각 도시의 이미지를 참신하고 재미있게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익산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는 주민참여형 로컬 웹드라마로, 익산시민이 배우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백제왕도 익산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단은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웹드라마 시민 배우 공개 모집을 진행했는데,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익산시의 관계 인구도 참가 신청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참가 연령대도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분포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게 재단측의 설명이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익산 최초의 로컬 웹드라마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본 등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마케팅을 통해 ‘역사 바로 알리기’를 비롯해 백제왕도 익산의 문화관광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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