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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출동’

지난 8~14일, 홀몸 어르신 가구에 화장실 수리 지원

등록일 2024년07월16일 1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송학동 복지기동대(대장 이계권)가 16일 홀몸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학동 복지기동대는 주택 설비 종사자를 비롯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단 등 8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생계·의료비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타일 교체 등 노후한 화장실 수리를 진행했다.

 

도움받은 어르신은 "30년 이상 살면서 한 번도 손대지 못했던 화장실 공사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계권 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동대는 저소득 이웃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전북특별자치도의 신규사업이다. 읍면동 인적 안전망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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