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소길영, 이종현, 손진영, 양정민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네 명의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연찬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같이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가 수여하는 상이다.
소길영 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팔봉)은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며 살기 좋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팔봉)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지역현안 문제를 바라보며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진영 의원(동산, 영등1)은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민 의원(비례대표)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