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청렴노력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우수등급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고위직의 관심과 노력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17개 지표를 기반으로 청렴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96.25점)를 기록해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간 식품진흥원은 △기관장 주도의 정기적 청렴 회의 △청렴 페스티벌 개최 △청렴지킴이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202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외부 전문가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기관의 청렴도를 독립적으로 평가하도록 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청렴노력도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청렴 우수사례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