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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의원 “홍수 위험 만경강 수로 시급히 정비해야”

5분 발언 "지난해 집중호우로 만경교 홍수 심각단계 근접" 지적…'침수 피해 대비책 마련' 촉구

등록일 2024년04월19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홍수 심각단계 직전까지 수위가 오르고 있는 만경강의 수로를 하루빨리 정비해 침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19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만경강의 만경교가 홍수 심각단계까지 거의 근접했었다”며 “집중호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니 하루빨리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해 7월 14일 일어난 집중호우로 만경교 수위는 홍수 심각단계인 9.4미터에 3센치미터 부족한 9.37미터까지 오른 것으로 관측됐다”며 “만경강 수위 상승에 따른 월류가 발생 되어 범람한다면 인근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강둑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익산시에는 6곳의 자연재해위험지구가 지정되어 있는데 그중 5곳이 침수위험이고 1곳이 붕괴시설”이라면서“침수위험 2곳이 만경강 근처로 홍수 등 범람에 취약하므로 비가 내릴때마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매년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유지보수를 비롯해 소하천 정비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발생하고 있어서 만경강 전체 수로 정비가 필요하다”면서 발언을 마무리 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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