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익산갑 후보가 4일 배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줍깅’을 펼치며,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배산공원을 찾은 이 후보는 “하루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배산을 찾으신다. 환경정화 활동으로 배산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고자 한다”고 밝히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선거운동원들은 사전투표 일정이 적힌 피켓을 들고 등산객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이 후보는 “익산의 꺼져가는 불빛을 되살리고, 대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뜻이 합해져야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익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정해진 기간동안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춘석 후보는 익산시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