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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사로잡기 나선 익산…전북방문 캠페인 시동

전북도 지자체·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업무협약…하림치킨 콘텐츠로 하는 익산형 관광상품 개발 추진

등록일 2024년04월04일 12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자치도 지자체, 관광업계와 힘을 모은다.

 

시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익산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과 '전북방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7개 공공기관과 7개 여행업체가 참여했다. 공공기관으로 △익산시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무주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참여했다.

 

여행업체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소라여행기획 △㈜에이앤드티 △㈜한그루 △㈜코앤씨 △㈜디앤지투어 △석도국제훼리㈜가 함께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업계는 익산을 비롯한 전북자치도 지자체의 테마별 숙박여행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익산은 하림치킨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익산 치킨여행을 위해 들려야 하는 맛집으로는 남부시장 치킨 특화 거리의 깨통닭이 유명하다. 하림은 망성면 ㈜하림 본사와 함열읍 제4산단 내 하림 퍼스트 키친(Harim First Kitchen)에서 진행되는 산업 관광형 푸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킨을 좋아한다면 누구라도 익산으로 놀러 오시기를 추천해 드린다"며 "치킨뿐만 아니라 생크림찹쌀떡 등 간식 맛집, 육회비빔밥 등 한식 맛집이 많으니 잊지 못할 최고의 미식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하림과 손잡고 구도심에 치킨로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29일까지 치킨로드를 이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는 등 치킨 관련 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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