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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시민, 시민단체가 하나 되는 훈훈서관

등록일 2008년05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운영50일 버스정류장에 꽃핀 훈훈서관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익산시가 책사랑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성, 공무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을 통해 모아진 1,500여권의 책을 영등동 외환은행사거리와 원대병원 앞 익산역 주변 등 총3개소에 설치된 훈훈서관에 비치(10권정도), 오가는 시민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훈훈서관 이용자 대학생 김 진호(22)씨는 “훈훈서관이 생긴 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을 수 있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좋아 했고. 또 영등동 최 전호(45)씨는 훈훈서관이 가끔 생각나 집에서 보지 않은 책을 가져와 훈훈서관에 꽂아 놓는다.” 며.”이렇게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들을 기증해 함께 읽으면 행복한 익산이 되지 않겠냐”며 “차 타러 나오는 시간 외에도 가끔 들러 책을 본다,”고 말했다. 영등 중 김예람(14)학생도 잠시 머무를 때 손쉽게 볼 수 있는 만화책도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강 윤정 주무관)는 “책을 읽고 가져오지 않은 경우도 있고 가끔 분실되는 책도 있어 안타까웠지만 이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예상했던 일이라” 며 “아침 일찍 출근길에 빈 곳에 책을 채우면서 아직까지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이루어 졌으나, 이제는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집에 보관하고 있는 책들을 훈훈서관에 기증 행복한 익산 함께 만들 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시가 주도해 시작된 훈훈서관은 시민단체에서 직접운영을 맡아보겠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는 등 시 와 시민, 시민단체가 하나 되는 훈훈서관으로 변모해 귀추가 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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