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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부사관학교, 익산 여행을 명 받았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220명 대상 시티투어 진행…왕궁리, 미륵사지, 하림, 고스락 등 익산의 역사·산업·문화 알려

등록일 2024년03월19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부사관학교 후보생을 대상으로 익산의 역사·산업·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육군 부사관학교(소장 정덕성) 후보생 총 220명을 대상으로 익산 여행을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익산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사관학교 후보생 중에는 타지역 거주자도 있고, 익산 여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후보생들도 있다. 이에 익산시와 부사관학교가 소통해 설렘 가득한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한 후보생들은 찬란한 백제유산을 보유한 익산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유적을 방문했다.

 

또한 하림공장 산업관광에 이어 대표 관광지 고스락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쳤다. 짧은 시간이지만 익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19일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관광을 재미있게 풀어내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한 후보생은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익산의 미륵사지유적, 왕궁리유적 등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부사관학교 후보생들의 익산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여행을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후보생의 가족과 후배들에게도 관광 매력 도시 익산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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