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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민노당 농민후보 지지 호소

등록일 2008년04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민 출신 조진권 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식량이 무기화 되고 있는 이 때, 농업을 경쟁력 없다는 이유로 말살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다.”며 “선진국일수록 식량을 지키기 위한 자국의 노력이 높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농업, 그 농업을 책임지는 농민을 대변할 정당은 오직 민주노동당 뿐이다.”고 강조했다.

4월 7일 오전 10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북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전여농) 전북연합은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민주노동당 농민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노동당 비례후보인 문경식(전 전농의장)과 익산에 출마한 조진권 후보, 김제·완주에 하연호 후보 외에 농민단체 소속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노동당 문경식 후보는 “우리 정부는 한미FTA와 농가등록제 실시로 농업구조조정을 펴고 있다. 농민을 대변하는 유일한 정당인 민주노동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농민후보로 익산에 출마한 조진권 후보는 “농업이 경쟁력이 없다고 해서 없앤다는 생각은 무지의 소치다. 경쟁력이 없다고 밥까지 먹지 말라는 논리인가? 더군다나 전북은 농업이 발전해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전하고, “국회에서 농민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정치를 하겠다.”라며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조진권 후보는 후보로 출마하기 전에도 쌀수입 국회비준저지와 한미FTA, 농가부채 해결 등 농업·농촌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18대 국회에서 가장 확실하게 농업을 국가기간 산업으로 책임지는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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