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본부는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봄 내음 가득한 3월, 특별 할인된 열차운임으로 로컬매력 가득한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주중에는 50%, 주말과 공휴일에는 30%의 특별한 운임 할인 혜택을 담아 KTX와 숙박· 시티투어 등을 결합한 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설레는 봄에 빠질 수 없는 “광양매화축제 KTX 당일여행” △한국의 멋이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 여행 “전주 시그니처호텔 + KTX 1박2일 여행”, “전주 덕수궁 게스트하우스 + KTX 1박2일 여행” △철길을 따라 근대역사 속으로 “군산 뚜벅이 KTX 당일 여행”, △백제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위한 “익산 순환형 시티투어 당일 여행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되며, 3월 31일 18시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전북권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권 여행센터(☏063-855-7715)로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 전북본부장(윤재훈)은 “여행 떠나기 좋은 봄날, 특별한 할인으로 설레임과 즐거움 가득한 기차여행을 떠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내 여행 수요 진작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