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일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설 명절만들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덕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국민연금공단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발굴·지원하는‘따뜻한 이웃 돕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63-862-5512)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