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컴퍼니(대표 백두현)가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에 산양유 단백질 1,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아오는 이용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청년기업인 보부상컴퍼니는 건강식품 제조와 유통, 물류, 교육사업 분야에서 3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청년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보부상컴퍼니는 익산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 특산물인 마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농가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특히 백두현 대표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두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도록 후원품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