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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에 기초 않은 공천 즉각 철회하라

반민주적 폭거 1차 심사 기준 공개하라

등록일 2008년03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과 익산 민심(民心)에 기초하지 않은 공천은 무효이며 반민주적 폭거로써 즉각 철회하라』

본인은 익산에서 시민과 함께 평생을 부대끼며 평소 시민을 받들어 왔으며, 국회의원 및 단체장 선거에서 평균 20% 이상의 득표력과 지지도를 갖고 있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웬일인지 오직 국민의 뜻만 살펴서 공천작업 하겠다는 민주당 공심위가 국민의 지지를 받는 본인을 포함한 지역정치인은 소명할 기회 한번 안줌은 물론 여론조사참여 기회도 박탈시키고 무참히 공천 학살을 단행한 것은 반민주적 폭거로서 이를 즉시 철회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공심위원 귀하들에게는 중앙 정치권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만 눈에 띄었는 지 몰라도 지역에 살지도 않거나 불과 수개월 전에 내려와 지역민들이 전혀 모르는 인사들을 4배수 공천으로 인선한 것은 민심을 역행하는 처사로써 익산시민과 전북 도민을 일개 정당의 부속물로 취급하는 가소로운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본인은 익산 갑.을 선거구 지역의 4배수 압축 공천자 선정과정의 모든 배점 기준, 즉 인지도, 지지도, 지역공헌도를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공천신청자를 배제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일 뿐이다. 나머지 모든 공천자 점수, 기준을 모두 소상히 밝혀라. 반드시 밝혀야 한다.

지역의 뿌리깊은 인사들에게 재갈을 물린 것은 결격사유와는 관계없는 계파별 나눠먹기에서 파생된 최악의 자충수로서 민주주의와 대의정치에 역행하고 지역이 중앙권력에 예속되는 불행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본인은 오늘 공식적으로 민주당에 제18대 국회의원 후보 공천과정에의 재심을 요청한다. 이 정당하고 민심의 무게가 실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본인은 전북지역 후보들과 연대, 전북도민들과 익산시민들과 함께 공심위를 상대로 강력한 진상규명 운동을 펼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익산시민연합대표 박경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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