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익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20년 등원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수흥 의원은 국감에서 유례없는 새만금 SOC 예산 삭감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해, 법령 위반 사실 및 기준도 명분도 없는 예산 삭감임을 강력히 질타하면서 정부에 예산 복원의 필요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국토부 소관 새만금 예산을 전액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예산 분야의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김수흥 의원은 수도권 일극체제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한 해결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대광법」 개정을 통한 전북 교통망 체계 확대, ▲제2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가칭)기회특구육성을 위한 입법 강조,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조기착공, ▲서울세종고속도로 익산 연장, ▲KTX호남선 천안악산역에서 익산역까지 직선화, ▲지방중소도시 구도심의 재개발 및 재건축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수흥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까지 4년 연속 우수의원 선정에 대해 익산시민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익산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및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