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축사협회(회장 안영묵)는 지난 22일 송학동 저소득계층 9가구에 사랑의 연탄 4,500장(3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익산시 건축사협회는 2018년부터 6년째 송학동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건강복지센터,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 사랑장학재단 등에 꾸준한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안영묵 회장은“날이 부쩍 추워지면서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수 송학동장은 “벌써 6년째 지속적인 연탄 기탁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익산시 건축사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학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