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식품진흥원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통채널 활용 촉진, △우수사례 발굴,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 △소통경쟁력 향상이라는 공익적 목적에서 마련된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 선정에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며, 고객 패널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대한민국소통대상’은 기존 3개 분야(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 외 올해 별도로 신설되었으며, 기업(관)의 대내외 소통활동을 수치화한 지표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식품진흥원은 고객 소통 활성화를 위해 주요 고객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1:1 매칭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입주기업 돌봄제’, △원활한 고객 상담을 위한 일원화된 상담창구인 ‘기업지원데스크’, △수시로 기업 관계자와 만나 소통하는 ‘소통간담회’ 등 전방위적인 소통으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까지 받았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식품진흥원 임직원들의 대내외적 노고를 인정받아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안팎으로 국내 식품기업을 알리는 한편, 산학연관 효율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