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장과 임순명 대한환경산업 대표는 15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2백만 원씩, 총 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임화영 원장과 임순명 대표는 정헌율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명품교육도시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인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라며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 주시는 소중한 개인기탁자 분들이 계셔서 연말연시 우리사회가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한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익산사랑 장학재단이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기탁금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 장학금,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지역으뜸인재육성 지원사업, 익산장학숙 운영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익산의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