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9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더 UP BEST SAFE Nursing을 향한 간호부의 변함 없는 의지를 담아 총 6편의 임상 연구 논문의 결과를 나누는 ‘제19회 간호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는 학문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간호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을 연구•분석하여 ‘더 향상되고, 더 전문적이며, 더 안전하고, 더 믿음을 주는 BEST SAFE Nursing’을 위한 발걸음으로 매년 간호 학술제를 열고 있다.
이번 ‘제19회 간호 학술제’에 논문을 발표했던 조현진(감염관리실) 간호사는 “논문 준비를 하면서 간호 실무와 전문적 지식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들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며 “연구 논문에 실린 간호 업무에 대한 학술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정말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 서비스와 양질의 간호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린 간호 학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계획된 행위 이론에 따른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안전 주사 실무 이행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감염관리실 조현진)이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의 환자 안전에 대한 참여 의지 영향 요인(응급53병동 황보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병원간호사의 간호 서비스 질 구조모형(63 병동. 오은화) 외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이번 ‘제19회 간호 학술제’를 통하여 간호학이 꽃 피우는 임상 현장을 더욱 UP grade 시키는 소중한 발자취가 되기를 염원한다”며 또한 “환자 간호로 바쁜 업무 중에도 학술 논문을 통해 미래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간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려는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