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이 18일 제78주년 익산 경찰의 날 행사에서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 감사장’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3선 의원으로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있는 박철원 의원은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시민들이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는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계와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관련 업무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6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구축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해 앞으로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및 익산경찰서와 세심하게 업무 협조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원 의원은 “지난 5월, 익산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 조례 제정을 통해 익산경찰서와 장애인거주시설 점검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학대관련 범죄의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 기관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