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빛의 미술관’ 展이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이달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예술과 관람객들의 ‘상호작용’으로 새로운 종류의 예술을 체험하고 감성적 테마를 바탕으로 자연 소재와 현대감각의 영상이 어우러진 감성회복 프로젝트이며 익산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세가지 섹션으로 구성하여 첫 번째와 두 번째 공간은 사계절의 다양한 꽃과 숲, 밤하늘의 별, 오로라 등 자연을 체험하며 신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은 페인트 온 글라스(paint on glass)와 샌드아트(sand art) 애니메이션으로 미륵사지, 왕궁리 오층석탑, 서동요, 국화 등 백제문화와 익산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아트 등 트렌드를 반영한 대형 전시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시민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 2023. 10. 10(화) ~ 10. 29(일)
관람시간 :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
관 람 료 : 무료
주 최 : 익산시/주 관 : 익산예술의전당
문 의 : 063-859-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