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부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양 기관 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장 내 전기시설 안전 취약시설 점검 ▲전기안전 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도시관리공단 홍보도 적극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전통시장 상인분들과 방문객들에게 전기안전 실천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관심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보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추석을 맞아 전개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며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