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참치 선물 세트 100상자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상시 돌봄이 필요한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와 가정위탁아동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우리 어려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토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생산을 하는 익산지역의 향토기업이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들이 즐겨 먹는 라면(불닭볶음면) 200상자 기탁 및 위기가구와 차상위계층에 매년 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