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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마동 신축 아파트 ‘천장 누수사태’ 현황 파악 나서

산업건설위, 아파트 건설 현장 방문...추가적인 안전 점검 통해 시정조치 요구

등록일 2023년09월07일 14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7일 최근 언론보도로 문제가 제기된 “마동 신축 아파트 천장 누수사태” 현황 파악을 위해 긴급 현장방문에 나섰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 관계자 및 해당 건설사와 함께 마동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누수 원인을 꼼꼼히 따져보면서 반드시 추가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정조치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해당 아파트뿐만 아니라 최근 지역 내 신축 아파트 현장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많은 예비 입주자들이 내집 마련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까지 부실공사 없이 철저히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 신축 아파트는 2021년 12월, 지역 내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기대감 속에 평균경쟁률 46:1을 기록하며 완전 분양됐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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