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익산시청영업점) 김영민 부행장, 박종삼 센터장은 지난 9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가구를 쿨키트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한 쿨키트는 쿨매트, 쿨넥밴드, 미니선풍기 등의 구성품으로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가구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 “폭우가 지나고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 용품을 준비하였다” 며 “쿨키트를 받으시고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혀줄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을 뜻에 따라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해오고 있다. 매년 명절을 맞이한 백미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성금과 마스크 지원,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쿨키트 지원 외에도 한겨울 추위에 대비하고자 저소득 어르신에 방한키트를 지급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