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영등시립도서관이 독서활동으로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북캉스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10일 도서관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야간에 자녀동반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늘어 전달 대비 이용객이 약 30% 증가했다
특히 7월 말부터 운영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는 3D펜, 유튜버 교육, 공예, 미술 등 다양한 체험들이 어린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은 늘어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9월 독서의 달과 익산시 북페스티벌 행사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특별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영등시립도서관과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표번호(063-859-46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