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지난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 위기 가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성자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관점으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11개의 개별단체 회원 983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딸기쨈 판매,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부스 운영 등의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딸기잼 판매에 따른 수익금 5백만원을 저소득 세대에 기탁하기도 하였으며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