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트치과의원(원장 한수일)은 지난 4일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일 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가전과 생활 집기 등이 물에 잠겨 일상생활이 힘든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일어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발생한 주민들을 위해 거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일 원장은 올해 1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관내 어려움이 발생하자 기탁식도 하지 않고 조용히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전국에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때 2,000만원의 특별성금과 함께 마스크 3만장을 기탁, 중앙동 침수 피해 상가의 물품을 대량 구입, 임플란트 무료시술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