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한여름 밤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in 익산교도소

이달 6일까지, 무더위 날려 줄 극한 공포체험...6세 이상 입장 가능, 콘텐츠 체험은 12세부터

등록일 2023년08월02일 12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여름 밤 더위를 오싹하게 만드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익산시 교도소세트장에서 펼쳐진다.

 

이색공간에서 실감콘텐츠 홀로그램을 연계해 공포를 배로 즐기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공포 코스튬 콘테스트, 공포 음악회와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공포영화 관람은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폐교를 활용한 공포의 수용소·면회실은 12세·15세·19세로 구분하여 다양한 홀로그램 공포 콘텐츠를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MZ세대의 관심을 이끌 SNS 포토존과 공포 테마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어둠의 푸드 코트 또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홀로그램 전시 및 체험장, 홀로그램 네일 아트, 공포 메이크업 체험 부스 운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하루 400팀(팀당 인원 제한 없음)을 기준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현재 6일간의 일정 모두 사전 예약이 마감되었으나, 공포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할 경우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코스프레 준비를 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공포 관련 소도구 및 코스튬을 판매해 입장을 돕고 있으며, 판매 수익은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 선도사업인 홀로그램을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세계 유일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작년 10월에 9일 동안 13,285명이 방문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로 평가받았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