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 국민참여단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대국민 소통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식품진흥원은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국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여 최종 10명을 위촉하고, 대국민 소통창구의 일환에서 국민참여단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참여단 소개 및 활동안내 ▲기업지원시설 견학 ▲기념촬영 ▲진흥원 경영제언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참여단은 올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적극행정과 ESG경영 2개 분야에 걸쳐 우수성과를 평가하게 되며, 정책 발굴에도 참여한다.
식품진흥원은 국민의 경영참여를 활성화하고 국민참여단의 의견이 실제 기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로부터 받은 자문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제도개선 및 혁신계획 등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국민참여단 선정으로 기관에 관심 있는 국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개채널이 구축되었다”며 “국민들의 애정 어린 의견을 귀담아듣고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