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으뜸도시,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이미지를 개발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17일부터 한달 간 익산시만의 자원봉사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통해 으뜸봉사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명확하고 전문화된 이미지를 구축, 대내외적으로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는 지역에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 또한 제한없이 오는 8월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는 총3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획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상(1건) 100만원, 우수상(2건) 50만원, 장려상(3건) 20만원, 아이디어상(40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공모작은 반드시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 이어야하며, 주제를 벗어나거나 규격에 맞지 않은 작품, 타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의 특별한 봉사정신을 담은 자원봉사 브랜드 개발로 익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대표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도약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의 세부 추진 내용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iksanvol@hanmai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