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과 ‘고충․생활 민원 처리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3일 시는 자체행정 감사 결과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하는 공무원을 발굴·격려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5명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고충·생활 민원 처리 유공 공무원’ 6명 등 총 11명에게 표창과 포상금으로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 20만원을 지급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읍면동 자체감사와 보조금 특정감사 시 본인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업무 추진을 하며 감사기간 동안 적극적인 태도로 임한 공직자들로 선정했다.
‘열공’선정자는 인화동 강수현, 남중동 정일준, 황등면 김소영, 영등2동 장미형, 체육진흥과 박호현 주무관이다.
‘고충·생활 민원 처리 유공 공무원’은 민원처리실태 점검을 통해 접수 처리 건이 많고 현장 확인과 민원인 면담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민원인 만족도가 높은 공무원들로 뽑혔다.
환경관리과 백재경, 도시개발과 양희찬, 도로관리과 배석진, 교통행정과 최영준, 하수도과 최재호, 녹색도시관리사업소 백승훈 주무관이 민원 유공자로 선정됐다.
정헌율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업무 추진과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