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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홀로그램산업 ‘활력’‥투자협약 잇따라

‘㈜정완컴퍼니, 에이치텍’ 홀로그램 기업 투자유치‥국내 28개 홀로그램 기업유치, 홀로그램 사업화 경쟁력 제고 기대

등록일 2023년06월20일 14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 홀로그램 기업 투자유치 행렬이 이어져 실감 콘텐츠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에 활력이 돌고 있다.

 

시는 20일 익산시청에서 ㈜정완컴퍼니(대표 최정완), 에이치텍(대표 이춘호) 두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익산시로 본사와 공장을 두고 20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완컴퍼니(대표 최정완)는 익산 청년 창업 기업이다. 홀로그램 사이니지 시스템 제조와 T-LCD 및 Floating 홀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종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여러 전시에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치텍(대표 이춘호)은 홀로그램 기록매체가 주생산품이다. LG 배터리 홀로그램 라벨 및 각종 대형 행사 홀로그램 티켓 제작과 해외에 홀로그램 필름 및 재료 수출, 기술이전을 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요처를 둔 기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020년부터 홀로그램 기업 총 28개사와 투자협약을 실시하고 20개사가 이전한 상태로 실감콘텐츠 기업 집적화를 통해 신사업 개발 및 사업 영역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업들이 그간 개발한 신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홀로그램 메카도시 익산에 둥지를 틀게 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기업과 시가 상생발전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타사업 통과와 국가 공모사업인‘상용차용 대화면 다기능 홀로그래픽 HUD 서비스 실증사업’,‘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사업’에 선정되며 실감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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