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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없는 민주신당, 절대 참여 안할 것'

김혁규, "손학규에 부화뇌동하는 세력의 궤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

등록일 2007년08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혁규 열린우리당 대통령 예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손학규 후보가 한나라당 전력과 관련해 절대 사과 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그런 사람이 열린우리당의 잘못된 정치 행태 운운하며 반성하라는 것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꼼수정치의 전형을 보여준 것이다. "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혁규 후보는 또 "손학규 후보에게 부화뇌동하는 일부 386들 이 여기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반성을 요구하지도 않겠지만, 스스로 자성하고 과거를 떳떳이 반성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정치인 다움이 아니겠는가. 자신의 비판에 대해 비난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대통령 후보로서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전했다.

김혁규 후보는 "반성없는 손학규나, 이명박은 결국 같은 DNA 를 가졌다고 밖에는 할 수 없다. 여기에 부화뇌동하는 기회주의 세력력들이 지지율 높고, 과거에 학생운동 전력도 있는 이명박에게 가지 않는 것은 당장 국민의 눈초리가 무서워서이지, 절대 그들의 정치의식, 민주의식에 기인한 것 같지는 않다. 그들이 주장한 대로라면, 이명박인들, 이재오인들, 김문수인들 동지가 되지 말란 법이 없지 않겠는가? "라며 "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과거 민주화운동 전력 동질성'이란 궤변을 늘어 놓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국민을 기만하려는 행위에 불과하다. 참으로 슬픈 것은 '민주화'가 그들의 전유물인 양, 자신들이 대표하는 양, 떠드는 속에 멍들고 상처 받을 그들과 동시대에 살았던 동지와, 국민들이 입을 상처 다." 라며 손학규 후보측 한나라당 전력 반성을 반대한 측근들을 비판했다.

한편, 김혁규 후보는 내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당원 호소문'을 통해 "당원과 국민의 눈물로 만든 100년정당을 내일 눈물과 통한으로 사라지게 할 수 없다. " 합당안 부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 했다.

김혁규 후보는 "나는 대통합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대의와 원칙이 있는 대통합을 바랬을 뿐이다. 지금이라도 당원 모두가 동의 할 수 있는 떳떳한 대통합을 할 수 있도록 내일 전당대회를 취소 하거나, 강행한다면 부결 시켜야 마땅하다."며 내일 신당 합당에 대한 부결 의지를 나타냈다.

김혁규 후보는 "내일 전당대회에서 합당안이 가결 될 경우, 뜻을 함께하는 당원 동지들과 새로운 정치개혁을 희망하는 세력들과 함께 새로운 독자세력화를 시도 하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당창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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