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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후보 '이번 대선은 기회주의자와의 내부투쟁'

등록일 2007년08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혁규 열린우리당 대선 후보는 '열린우리당 지킴이 연대'가 보낸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번 대선은 기회주의자와 내부 투쟁이다." 며 " 저번 대선이 구정치와의 결별이었다면, 이번 대선은 소위 기회주의 정치인에 대한 단죄의 성격을 지닌다."고 이번 대선에 대한 명확한 성격규정을 하였다.

김혁규 후보는 또 "참여정부에서 청와대는 물론 국회까지 진출한 소위 386세대들이 손학규 후보에게 몰려가는 현상은 지금의 상황을 올바로 인식 못한 정치꾼들의 극단적 이기주의와 일부 386세대들의 민주화 선민의식의 변질일 뿐 이다."며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마저 부정하면서 손학규 후보와 과거 80년대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있다는 억지 논리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며, 이번 대선을 통해 이들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손학규 후보의 한나라당 탈당과 관련한 비판에 '김혁규 의원도 한나라당을 탈당했다.'는 우상호 의원에 대해 김혁규 후보는 " 손후보의 광주 망언이나, 과거를 털고 미래로만 가자는 주장이 일부 386세대들에게 공감을 얻는 것 같다. 386이 과거의 영광에 힘입어 지금 자리에 오를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과거를 털자는 것인가? 무엇이 두려워서 인가?"라며 우상호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혁규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권력의 맛을 본 세력들이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외치는 세력에게 자꾸만 몰려드는 현상은 마치 하루살이가 밝은 전등에 몰려 다음날 떼지어 사망하는 것과 같다. "며 최근 손학규 후보측에 맹목적으로 결합하는 기회주의 정치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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