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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리곰솔 낙뢰발생에 따라 응급 보호공사

등록일 2007년08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난 4일 낙뢰로 인해 천연기념물 제188호인 신작리 곰솔(망성면 신작리)의 줄기가 일부 벗겨지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 보호공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곰솔의 낙뢰 피해가 발생하자 즉시 공무원과 문화재청, 강전유 (전 식물문화재보호연구회장)씨가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낙뢰피해부위치료와 수세회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향후 낙뢰피해 증상에 대한 곰솔의 생육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곰솔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보호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188호인 신작리 곰솔은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5.0m, 가슴높이 둘레는 3.77m이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 풍수지리에 능한 과객이 이곳을 지나다가 명당 자리라는 것을 알고 나무를 심은 것이라 한다. 이 나무는 충청남도 및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에 있어 양도(兩道)의 마을 사람들이 음력 섣달 말경에 모여 이 나무에 치성을 드리곤 하였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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