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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5백명 익산방문 전망

익산시, 일본 동경 관광객 유치 성과 '자랑'

등록일 2007년08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별미 마약밥, 미륵사지, 백제왕궁터 등이 일본 ANA항공사 브로셔를 타고 일본인의 눈과 입 속으로 빠져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본 동경을 방문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오는 가을 일본인 관광객 500명 이상이 익산에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김정기 시의회 의장과 문화관광위원장인 조배숙 국회의원이 함께한 지난달 30일 동경 뉴오타니호텔 관광설명회를 찾아 익산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하여 일본 관광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 일본여행사협회, ANA항공사 등을 방문하고 일본여행신문사와 인터뷰에서 익산은 백제무왕의 천년고도로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준비된 관광지임을 설명했다.

또 백제무왕의 왕궁터, 미륵사지의 역사적 유래,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사랑의 도시 익산에 오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는 일본여행업계에 한국여행상품 기획에 익산을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이에 대해 새로운 일본 아웃바운드 상품 기획에 익산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확실한 답변을 얻었다.

특히 익산시를 소개하는 ANA항공사의 브로셔 20만부가 일본 전역에 배포되고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를 통해 관광홍보를 하게 돼 익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에 ANA항공사의 아웃바운드 여행상품으로 일본인 관광객 500명 정도가 익산을 찾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일본여행사협회 여행신문사 관계자들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여 일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12회에 걸쳐 250여명의 일본 관광객이 익산 왕궁리 유적지, 미륵사지 등을 다녀갔으며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유적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4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일본 동경 비즈니스 등 본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하고, 5일 장터와 보석․문화관광지를 연계한 테마관광열차 운행,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뛰고 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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