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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시장, 남부시장, 평화동 현장방문

현장중심의 ‘3현(現) 운동’을 몸소 실천

등록일 2007년06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기업형 팀제 도입으로 시정현장에 가서 보고 판단하는 현장중심의 ‘3현(現)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한수 시장이 22일 오전 남부시장과 평화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남부시장 상인들은 남부지구 현대화사업과 병행해 남부시장을 한복거리로 조성 후 역세권개발사업에 포함하기를 요구했다. 이에 시는 상인들의 의견을 검토해본 결과 역세권개발사업은 KTX정차역과 인접한 일정공간을 개발해 도심의 중심성을 강화하고 도심활성화의 시발점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구도심 전체가 역세권개발의 영향권안에 있을 수 있으나 직접적인 역세권개발사업의 범위에 포함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원도심활성화 방안으로 중앙동 상징거리 조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사업성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남부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면담을 하고 올해 한복거리를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상징아치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중앙동 상징거리 조성사업 성과 등을 관찰해 연차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남부시장 한복거리 지중화사업은 올해 총 1억8천만원이 투입되며, 한복거리 상징아치조성은 총 5천만원이 투입돼 올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평화동 주현우체국-호남주유소간 동서관통도로(가구도로) 확장개설에 관련해 현장방문을 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도로의 확장개설 필요성에 따라 우선 일부구간 300여m는 주거환경개선지구(평화지구)에 편입시켜 개설을 추진 중이며, 잔여구간 880여m는 도시 관리 계획수립 시 주변지역여건과 시의 재정형편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한수 시장은 총 1,180m 중 이미 300m는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병행 개설할 계획이라 밝히고, 잔여구간 880m에 대해 오는 7월~08.4월 도시관리계획 수립과 원도심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하여 검토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현장 행정을 중시하는 이 시장은 지난 11일에는 영등시민공원 재정비 현장, 14일 창인동 매일시장 아케이드 설치 현장을 방문, 15일 요식업 임직원을 직접 만나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깊이 있게 청취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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