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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찾기 체험프로그램 인기 '짱'

지난해 이어 2년째.. 익산초등 7개교 참여 자긍심 살찌워

등록일 2007년06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는 ‘익산 뿌리찾기 체험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익산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애향심을 키워주기 위해 ‘익산 뿌리찾기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익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남창초, 부천초, 이리초 등 총 7개교가 참여하며,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8일 신동초등학교 2학년 1~2반 학생 73명은 이리문화원을 시작으로 왕궁리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미륵사지를 가는 A코스와 숭림사 입점리고분전시관을 도는 B코스로 각각 나뉘어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청버스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들으며 내 고장에 대한 역사와 지역의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

한편 지난 4월27일부터 실시된 체험 프로그램은 8일까지 4개 초등학교가 체험을 모두 마쳤다.

시 관계자는 “아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하는 만큼 내 고장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익산 뿌리찾기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역사적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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