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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규모 콜센터 들어선다

(주)이지오스와 협약체결 550명 연110억원 고용․소득창출

등록일 2007년06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 대규모 콜센터가 들어서 550명과 연 110억원의 고용 및 소득 창출이 유발돼 지역경제와 구도심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과, 콜센터 전문기업인 (주)이지오스 노 로보트 호식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배숙 국회의원, 김병곤 전북도의장, 김정기 익산시의장, 한용규 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경제인 등 지역 인사와 기업대표 등 20여명이 함께해 기쁨을 더했다.

시는 (주)이지오스익산 유치의 결정적 계기를 김완주 도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도와시 기업유치 전담팀이 손을 맞잡고 기업을 방문 투자여건과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몸소 뛰는 끈질긴 현장행정을 펼친 쾌거로 전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주) 이지오스는 총 50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12월까지 KTX 익산역과 인접한 구도심 창인동에 컨텍 전문화 빌딩((구) SK빌딩)에 250석 규모의 콜센터를 설치하고 내년까지 250석을 추가로 설치하여 총 500석 규모로 전북을 대표하는 콜센터로 키워 나간다.

또 우수한 콜 마케팅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저명한 국내 교수진과 경력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텔레마케팅 자격과정까지 교육 시스템을 갖춘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주) 이지오스의 콜센터 설치에 따른 보조금 지원, 채용정보 홍보, 운영실무 지원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한수 시장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콜센터 10대 전문기업 중 하나인 (주)이지오스가 익산에 유치됨으로써 취업기반이 취약한 젊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구도심 상권이 살아날 것을 기대한다”며 “(주)이지오스가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이지오스 대표 노 로보트 호식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컴퓨터 사이언학과를 졸업하고 휴렛 패커드(HP)와 아이비엠(IBM)에 근무한 인재이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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