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친절행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친절행정은 청렴도와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시민의 입장에서 창의력과 자율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친절 공무원을 발굴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친절행정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친절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 교육을 강화했으며 친절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선정된 직원을 대상으로 가점 부여, 친절명예의 전당 게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친절 서비스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가을 관광철을 맞아‘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관광지 인근 환경정비와 시설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과 연계해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내년 익산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방문객들에게 관광도시‘익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