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체납차량 꼼짝 마라"

차량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인식 시스템 도입

등록일 2007년01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체납자동차의 강력 징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월안에 차량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체납차량을 분별하는 시스템을 장착, 자동으로 인식토록 하는 자동영상인식시스템으로, 체납 번호판 인식 시 컴퓨터 경보음이 울리며 0.05초 만에 차량 적발이 가능하다. 또 체납차량 검색 시스템 안에서 영치 예고장이 즉시 발부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시스템 도입으로 종전 체납차량 영치 활동에 소요되는 연 인원이 1280여명에서 250여명으로 5배 감축되며, 1시간당 2,000대의 차를 검색할 수 있어 시간과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시는 1월말부터 체납차량 번호판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 또 영치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한 달 동안 사전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 보다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자동차세 체납을 줄여 나가는데 총력 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체납차량 징수활동을 펼쳐 번호판 1,391대 5억1천만원, 공매 46대 1억5천만원, 자동차 강제인도명령 350대 등의 실적을 올렸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