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이 장애인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운동기구를 기탁했다.
마한로타리클럽은 천백만원 상당의 장애인 재활 운동기구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한로타리클럽은 28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박종완 총재, 익산시 복지국 강태순 국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계자와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의 회원 등과 함께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
박삼목 마한로타리클럽회장은 “재활 운동기구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활 의지를 지원하고 건강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학성 부송종합사회복지관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재활 운동은 가장 필요한 부분인데 이번 기탁을 통해 이들의 건강해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익산마한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경로당무상설립지원, 독거노인가정연탄전달, 청소년장학금 지원, 사랑의김장나눔봉사, 환경정화봉사, 보훈지청가족 사랑나눔실천 등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