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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훈훈’

침수피해 입은 익산시 상인 등 900여명에게 전달...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광역자활센터 등에도 치킨제품 지원

등록일 2021년07월20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력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지난 20일 하림은 중복을 맞아 국지성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 전통시장 상인들과 익산시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 900여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산시를 찾아 하림 즉석 삼계탕(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광역자활센터, 전주재가복지(주간보호센터) 등에 폭염에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닭고기 날개로 구성된 치킨제품 400박스(2,500만원 상당)도 기탁했다.

 

하림은 지난 5일과 8일 2번의 걸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익산시 창인동 일대 상인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로 지친 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초청해 직접 끓인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정성껏 차려 대접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하림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ESG 경영에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전통시장 상인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이 하림 삼계탕으로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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