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온정 넘치는 익산’‥재난기본소득 기부 ‘확산’

기부콜센터 운영 1주일만에 2천200여만원 모아져...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지원금 기부

등록일 2020년05월09일 17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가 잇따르며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익산시 5급 승진 리더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9명은 7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 재난기본소득 90만원을 모아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나눔과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자는 취지에서 뜻을 모았다.

 

전달된 성금은 도시숲과 가로환경 정비 등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 국·소·단장과 경제관광국 직원,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따라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동참하며 기부 열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그 결과 운영 1주일 만에 200여명이 기부에 동참해 2천200여만원이 모아졌다.

 

익산에서 시작된 기부 물결은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따뜻함이 넘쳐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각계각층에서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착한 기부 릴레이 동참이 더욱 확산돼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