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2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익산시가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익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일반안건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이순주 의원이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박종대 의원이 ‘익산시 농업보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규대 의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익산시가 더 높은 곳을 향해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시정운영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 모두가 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