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개막식에서 3개 부문에 걸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EXPO는 대학 및 기업, 산학협력 관계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산학성과물이 전시됐다.
특히 창업교육 우수대학, 산학협력 유공자, 학교기업 활성화 유공자 등 3개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고, 우수 창업 온라인 강좌를 선발해 시상하는 ‘2019 start-up class 100’ 대회에서는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4개 분야에서 주요 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원광대 전 구성원이 산학협력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향후 혁신적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9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우수성과 시상 및 전시, 학생창업 및 LINC+ 페스티벌, 진로체험프로그램, 창업교육을 비롯한 산학협력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체험행사도 마련돼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