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공천자로 1순위에 오임선 전 금강방송 아나운서, 2순위에 이순주 익산전통차문화원장, 3순위에 정영미 전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명이 확정됐다.
민주당 갑·을 지역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7회 지방선거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 결정을 위한 상무위원 선거인단 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163명의 투표자가운데 오임선 59표, 이순주 46표, 정영미 34표, 김채숙 18표, 최숙현 6표로 각각 집계됐다.
익산지역 민주당에서는 총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인 가운데 득표순에 따라 1순위 오임선, 2순위 이순주, 3순위 정영미 순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됐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1순위에 이영미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장을, 2순위에는 최병오 현 평화당 왕궁면 지역협의회장을 공천했다.